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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 2편 : CLIEN 그리고 선수기용이 잘 안바뀌는 이유도 첫번째 글 중간과 두번째 글 댓글에설명을 살짝했었는데 이번에 김보경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같은 내용의 글이 있더라구요. 시간날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 ) 오늘은 백승호 선수로 완성된 수비형 미드필더자리와, 강팀을 상대로 드러났던 역습 수비의 문제, 그리고 그 대안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백승호 선수가 아주 잘해준 것은 다들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미 많은 말들이 나와서 제가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그러나 역습때



인정받는다면 국대에서도 충분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 공격수만 겁나 많네요.. 수비수가 해외에 나가 배워야 할텐데.. 손흥민 손생님 백승호 성공 이강인 성공 황희찬 성공 + 발렌시아 가서도 손생님 스킬을 복습하는 이강인 이강인 권창훈 황희찬 백승호 등등등 대안은 많은데 외국이라도 잡리그 두 미들은 좀 고만 쓰면 좋겠네요 황희찬 나왔네요 청년들의 밥 '요즘 시대'에도 굶고다니는 청년들 무료 아침식사에도 20대들 몰려 "청년 대상 조건부 복지 변화필요"





할 수도 있는데, 저는 기능적 역할을 봤을때 4231이라고 하겠습니다. (첼지현은 이재성이 중앙에 많아서 다이아 442라고 했으나, 어짜피 벤투호는 윙어는 메짤라같은 중앙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이재성은 윙에 있으나 공미자리에 있으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황인범은 사이드 수비를 커버해주지 않으며, 김진수도 빌드업을 돕지는 않았기 때문에 저는 4231이라고 하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확실히 김진수가





않는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본인이 기대하는 역할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으니 벤치에서 그리 격분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면에서 봤을때 클롭이나 포치 처럼 선수의 능력들에 전술을 녹이는 감독들이 부럽기도 합니다.(정작 제가 좋아하는 팀들은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사다주는 멘시티나 레알.. ㅋㅋ) 국대감독이다보니 클럽들처럼 전술연습을 오래할 수 없고, 선수들의 현 상황을 알기도 어렵다는 점이 국대감독의 딜레마인듯 하네요. 그래도 강팀이든 약팀이든 잠그고 답답하게 하는 플레이가 아니라서, 중원에서 나름 전개가 가능해서 지금 한국국대





출전한 선수입니다. (한번도 출전하지 않은 선수는 제외) 최근에 벤투 감독의 경기운영 방식이나 성향에 대해서 다소 과격(?)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 자료를 통해 옹호하기 위한 용도로도, 혹은 반대로 까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을것 같네요ㅎㅎ 그래서 이글에서는 제 주관적인 해석은 넣지 않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재미있는 포인트만 몇가지 짚어봤습니다. 통산 전적 16전 9승 6무 1패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주장을 맡겼던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좋은 귀감이라고 했다. "손흥민도 독일에 처음 가서 6개월 동안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 기회도 없었다. 아버지께서 정말 대단하셨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6개월동안 매일 훈련하면서 몸을 만들고 준비했다. 그러다 찾아온 기회에 누구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학범 감독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불만을 갖고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더 치열하게 훈련하고, 개인적인 준비를 통해



몰라도 10번을 다 생각한대로 터치를 가져갈 수 있는 선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표팀에서 훈련해보고 백승호도 기술이 좋았지만 이강인은 기술적으로 확실히 다르다고 느낌. 이승우 : 확실히 가진건 많은 선수.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상 성인무대에서 통하려면 피지컬을 키워야 된다. 기술적으로 완전 뛰어나거나, 피지컬을 겸비해야 하는데 기술적으로



나오면 제라드, 홍명보 케이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세종, 정우영이 백승호보다 모든면에서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세종은 시야가 더 좋고, 정우영은 수비를 훨씬 잘합니다.) 그리고 또한 백승호가 측면에 있는 3백이 나왔을때 백승호는 거의 항상 골키퍼에게 줬습니다. 백승호도 저기서 중앙 수비한테 주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3. 수비에서 약간의 불안함 라볼피아나를 형성하는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는 1차적인 역할이 수비 진형이 갖춰지도록



많다. 작은 리그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다 봤다"는 김학범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이승우 ⓒ연합뉴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한 이승우(21, 신트트라위던)와 김정민(20, FC리퍼링)의 경우 아직 프로 무대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기도 하다.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보다 더 주목을 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미드필더 김대원이 그 주인공. 그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대원은 SNS상을 통해 이날 경기 후 유명세를 떨쳤다. 아쉬운 건 그 유명세가 '악명'이라는 점이다. 선발 출전한 김대원은 이날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돌파나 패스가 자유자재로 되지 못한 모습이었고 특히 인터넷 상에서는 '원톱' 이승우에게 패스를 안 하는 '독불장군'으로 인식되며 큰 혹평을 받았다. 안익수 감독은 김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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