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씻고 지금 앉아 생각해보니 감기가 거의 낫었네요 코막힘 조금 남긴 했고요 관광지 둘러보며 많이 걷긴 해도 직접 운전한거 아니니 기차든 버스든 이동하며 틈틈이 쉬고 세끼 다 사먹고 호텔에서도 그냥 잠만 푹잤더니 오히려 몸이 좋아졌나봐요 가기전에는 주말에 넘 무리해서 월요일에 출근 못할까봐 진짜 걱정했는데 의외네요 내일도 늦게 마칠것 같아서 KTX 10시 20분꺼 예약했는데 괜찮겠지??? SRT는 그 뒷차가 다



죽겠는데, 입진보 족속들도 조국 장관님 가족을 모욕하는 짓거리를 하는 거 보니 속이 터져서! 내일 서초동 촛불집회에 아침 10시부터 선발대로 시위에 참여합니다! 지난 2009년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떡찰에 소환되실때 대떡찰청 맞은편에서 대통령님을 기다리다 떡찰의 사주를 받은 견찰에 의해 연행된 이후 오랜만에 그 일대를 가보는군요. 다만 부산에서 출발해서 아침에 서울 도착했다가 시위 참석 후 늦어도 저녁 9시엔 SRT를 타고 밤 12시 전까진 가게로 돌아와야 되긴하지만... 그런 귀차니즘 조차 집어 치워버릴



기차가 오늘꺼 전부 만석이네요. ㅎㄷㄷ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 어제 딱 한 표 남은걸로 예매에 성공 ㅋㅋㅋ 피켓 출력을 못했는데 일찍 가서 받아온 다음 배 채우고 와서 저녁까지 있으려고 합니다! 양사는 SRT 이용고객의 결제 편의 증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NHN페이코 이용자는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 '페이코'를 통해 SRT 열차조회 및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쓰레기들이 너무 많네요.~ 매주 토요일 물리치료 받는라 참석 못해서 이번엔 치료 미루고 올라갑니다. 돌아오는 srt가 10시라 오래있진 못하겠지만 많은분들과 함께할수있는 것 만으로도 감격스러울것 같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혼자있는 40대 오징어 아재 보이면 많이 반가워해주세요~^^ 제주도에 있는 와이프와 애들도 비행기로 올라오려고 예매했다가 애들 중간고사와 겹쳐 고심하다 어제 예매취소했습니다. 와이프와 애들 몫까지 신나게 외치다 오겠습니다. ''검찰개혁'' ''조국수호''!!! 오늘 서초를 가려고 미리 SRT열차를





예매하곤 했는데 SRT는 거의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SRT도 가능하겠죠? 일단 예매 안하고 오송역가서 SRT든 KTX든 타려고합니다 월요일마다 SRT 6시 기차로 부산에서 서울로 출근합니다. 저 기차 타려면 집에서 5시에는 나와야해서 기차 타자마자 자세잡고(?) 취침하는 편입니다. 대전에서 천안아산구간에서는 타고 내리는 승객들이 많아서 서로 안불편하게 일부러 창가쪽으로 예매를 합니다. 오늘도 타자마자 잠들었는데 누가 탁탁 팔을 치길래 깼습니다. 모자쓰신 50대 아주머니께서 저를 뚫어져라 보고 계시더군요. 입모양을 보니 뭐라뭐라 하시는것 같아서 끼고 있던 이어폰 뺐습니다. 아주머니 : 거기 제 자리에요~



저쩌고 선택함.ㅋㅋ 왜냐하면 이게 싸니까?! 렌트카 할인권은 그냥 버렸다고 치고.ㅋㅋㅋㅋ 그래도 SRT 사이트보다 조금 저렴함. 대신 오늘 안에 무조건 결제 해야지 더 싸게 됨.ㅠㅠ 하루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는ㅠㅠ 그리고 폰으로 링크 들어가면 피씨에서 보는거랑 달리 조금 더 비싸서.. 피씨로 해야지 싸게 되는거 같아. 뭐때문인지 나도 잘모르겠음.ㅠㅠ 내꺼에만 그렇게 뜰수 도 있고..ㅠㅠ 그리고 가입할때 받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5천원 쿠폰 있어서 5천원 할인까지 하니 훨씬 싸게됨.ㅋㅋ 여튼 지방덬들

“좌석 부족에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합 승차권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더욱 좋게 만들어 가겠다” 내일 코엑스 전시회 가야되는데 청주에서 가려니 수서 가서 택시 타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매진이네요 KTX는 자리 없어도 타기전 리프레시 계속하면 못 타는 사람들 취소표가 떠서

끼는 것은 실례이기에 그냥 SRT타고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퇴근하고 저녁 늦게 와이프랑 밖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친구에게 카톡이 오더군요. 대상포진은 좀 나았냐고 묻더니.... 머뭇거리면서 저에게 이런말 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혹시 주말에 집회에 갈 생각 없냐고 하네요. 대답 대신 SRT 예매화면 캡쳐해서 보냈습니다. 친구놈이 아주 오래된 싱글인데 최근 만난 여친이랑 같이 간다고 하면서 같은 시간대에 표를

최종 도착지까지 남은 구간에 좌석이 빈다면 고객이 좌석과 입석을 번갈아가며 이용할 수 있어 열차 출발 하루 전 오전 7시부터 홈페이지 통해서만 구매 가능 모바일 앱에선 예매 불가, 연내 서비스 도입 예정 열차 출발 45분 전부터는 역 창구에서도 구매 가능해 SR 관계자는

정각 6시..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더군요.. 간간히 내리는 비에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를 몇차례.. 한 시간 조금 넘어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꽤나 많은 인원이 행진에 참여해주셨고 법원에서 연산로터리를 거쳐 부산시청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 구호를 외치려고 미리 호올스도 두 개 사고 캔커피도 사서 가방에 쟁여두고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인지라 도로 통제로 차량들이 불편했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경찰분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시더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