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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졌다. "액션도 되는 배우"임을 보여주고 싶었다던 그는 투박한 액션부터 용병의 전문 액션 기술도 훌륭히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야구 중계로 인한 잦은 결방으로 김이 새 최고 시청률 13%에 그쳤지만 SBS 금토드라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시킨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이예은 기자 - 맘마미아!





무너지고 나니 당장 애꾸가 도일출을 만나는 부분부터 어색하고, 주인공들을 모아나가는 과정, 타겟을 잡는 과정, 설계해나가는 과정, 마지막 결론까지... 연계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애꾸가 팀을 구성하는 배경에 기존에 알던 사람들을 다시 모으는 모양으로 연출한 것 같은데 실제로는 대부분의 멤버가 애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처음 만나자마자 설계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느낌은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인데, 그건 설계자를 구심점으로 예전 동료들이 모이는 구조라면 이건 갑자기 동업자를





만들었다. 과한 부담없이 무리없이 해내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더욱 잘 커나갈 연기자"라고 극찬했다. 영화 '사바하'의 이재인은 4표, '미성년'의 김혜준은 2표를, '스윙키즈' 박혜수는 1표를 각각 얻었다. 관계자들은 이재인에 대해 "앞으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잠재력이 기대된다" "삭발투혼을 감수한 열연" 등의 의견을 냈다. ◇ 올해 최고 신인 감독 영화 전문가들이 선정한 '최고 신인 감독'에는 '벌새'를 연출한 김보라 감독이



감사할 뿐이다”라면서 “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선 일단, 마지막 편까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해서 반드시 다음을 기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PD는 어떤 식으로 ‘시베리아 선발대’를 마무리하고 싶을까. 이 PD는 “여타 많은 여행 예능 중 하나인 이



서울지검 ‘막프로’ 검사 ‘양민혁’으로 열연한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냉철한 이성의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로 완벽 변신한 대세 배우 이하늬, 그리고 ‘블랙머니’를 연출한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포스 넘치는 흑백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번째 컷은 세대를 뛰어넘는 친구 같은 모습의 조진웅과 정지영 감독의 2인 컷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조진웅의 매서운 눈빛과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정지영 감독의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이하늬의 개인 컷은 화보 장인다운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블랙



드라마 전문가 31명(가나다 순) 강병택 CP(KBS) 김정희 대표(51K) 김종도 대표(나무엑터스) 김지연 제작PD(팬엔터테인먼트) 김혁경 대표(굳피플엔터테인먼트) 김홍선 감독 권영주 대표(더 틱톡) 남궁성우 제작PD(MBC) 노윤애 대표(와이트리컴퍼니) 문보현 드라마센터장(KBS) 문석환 대표(본팩토리) 박준서 대표(드라마하우스) 백창주 대표(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서상욱 대표(웰메이드스타이엔티) 설정욱 대표(점프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BH엔터테인먼트) 심영 대표(쉘위토크 대표) 양현승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프라이빗한 장면들을 독점으로 모아봤습니다. 진선규(왼쪽)가 선배 설경구(오른쪽)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가운데서 웃어보이는 전도연.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공명(왼쪽)과 이하늬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있다. '극한직업'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류승룡(왼쪽)과 '생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전도연.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이기도 하다. 지난달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깜짝 기자회견’도 진행했다. 유재석은 “(박)슬기가 참 잘한다. 덕분에 잘 마쳤다”며 호평했다. 김국진, 박명수, 박경림 등도 “주목하는 후배 방송인”으로 꼽는다. 2006년 합류해 13년 동안 리포터로 활약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성장 무대다. 각종 돌발상황을 극복하면서 키운 순발력은 다양한 현장에서 힘을 발휘하게 했다. 출산 2주 전인 지난 달 말까지 방송가를



진웅 오빠는 절 되게 귀찮아하셨어요.(웃음) 그러다가도 맛있는 거 있으면 툭 던져주고 가시고. 그런 정이 남아있는 현장이었어요. 원래 진웅 오빠가 막 따뜻하게 ‘밥은 먹었니?’ 묻는 편이 아닌데 자기 동료라고 생각하면 완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스타일이에요. 가족 같은 배우를 또 하나 얻은 느낌이죠. 연기도 어마어마하잖아요. 삶의 방향이 온전히 연기에만 쏠려 있는 사람을 누가 당해내겠어요. 이래서 충무로에서 오래 사랑받는구나 싶었죠.”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하늬에게 올해는 ‘수확의 해’라고 할 만하다.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SBS ‘열혈사제’, 그리고 영화 ‘블랙머니’까지 1년 내내 쉼





여러 작품에서 이미지를 과하게 소비했던 조진웅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맞춤복을 입은 것 같아 반갑다. 정지영 감독의 메가폰과 찰떡궁합인 걸까. 연기력은 안정됐고, 매력은 배가 됐다. 올바른 활용법이다. 이성적인 변호사 ‘김나리’로 분한 이하늬도 적역이다. 영화 ‘극한직업’ SBS ‘열혈사제’서 보여준 코믹한 연기 외에도 무수히 많은 얼굴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다. 조연들의 활약도 100점이다. 강신일, 최덕문은 조진웅과 함께 ‘브로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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