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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번 버스로 귀가 ◯ 2020. 2. 3. 싱가포르 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말레이시아인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음 ◯ 2020. 2. 4. 12:30 한양대구리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택시) / 확진검사 실시 / 자가격리 ◯ 2020. 2. 5.(수) 03:00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양성판정 통보 / 07:30 고양 명지병원 격리(국가지정병원) □ 조치사항선 ◯ 2020. 2.

묻자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아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는데 구리시 홈페이지에는 "이동 경로 안내"를 알리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중앙과 지자체의 손발이 안 맞으니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읽다 보면 '지자체들도 방역 대책 본부의 통제를 따라야 한다는 데 동의...'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 꼭

20시 50분경 자택 귀가 (2월 4일) 택시 이용하여 구리시 소재 의료기관(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방문(11:40~ 13:35 선별진료실), 보건소 차량 이용하여 자택 귀가, 자택 격리 중 확진되어 명지병원으로 이송 구리시 신종SV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대응 □ 확진환자 ◯ 성 명 : *** 38세 / 남 / 한국 ◯ 발생경위 : 싱가포르 학회 참석시 신종 SV 감염된 사람과 밀접접촉 ◯ 증 상 : 발열, 인후통

찌라시 통신과 다를 바가 없어진다. 이 보도 헤드라인은 악의적이다. 질본이 지자체에 공유한 정보를 코레일에게는 알려주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방역 당국에 그 정도의 권한조차 인정해 주기 싫단 말인가? 회복 판정을 받은 1번 환자를 인터뷰하겠다고 나섰다가 질본에서 막아서자 불만을 토로한 언론도 참 황당하다. 부질없는 짓이기 때문이다. 질병의 또다른 이름은 혐오이다. 특히 외국인 혐오. 독일에서 중국인 여성이

※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상 관리대상 아님 ◯ 2020. 1. 27 14:08 자택에서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건원대로 59) 이동 ◯ 2020. 1. 27 14:30 삼성서울가정의원(건원대로 59) 진료 ◯ 2020. 1. 27 15:12 구리종로약국 약처방 ◯ 2020. 1. 27 15:29 택시타고 귀가 ◯ 2020. 1. 29 이삭토스트(장자대로 74) ,프리마트방문(도보) ◯ 2020. 2. 3 13:00~15:00 서울아산내과(체육관로 28) ◯ 2020. 2. 3 15:00 수약국, 본죽테이크 아웃-도보 ◯ 2020. 2. 3 20:15 광나루역 / 20:16 이마트 24 방문 /

것은 존중해야지, "아주 큰코 다치게 해주겠어" 라는 식의 의도로 흔드는 것은 매우 질이 안 좋은 행위들이다. 나는 생각한다. 기자들의 위상이 '기레기'로 전락하고 언론이 살기 힘들어진 이유는 어쩌면 이런 품위를 잃은 보도 관행 때문이 아닐까. 각 주요 언론사들에 제안하고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태는 예컨대 뉴욕 타임즈처럼, "실시간 업데이트" 를 만들어 놓고 지속적으로 변화 상황들, 숫자들을 상황 공유하는 식으로 만들어 주는

"서로가 손발이 안 맞는다" 라고 뽑아야만 했을까?. "지자체들이 중앙에 협조해야 " 정도의 헤드라인이 더 적합한 것 아니었을까? 게다가, 시민들이 과연 그것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는가? 사실은 지금 시민들의 불안이 있다면 그 정체는, 이쪽 저쪽의 조그만 틈새들을 이어 붙여서 마치 중앙에서 전혀 원칙 없는 행정을

식료품을 사려다가 온갖 욕설을 들었다는 사건도 상기해야 한다. 어쩌면 질병 그 자체보다, 질병과 관련된 인종적 혐오가 퍼져 나가는 것이 훨씬 심각할 수도 있다. who에서 이 병 이름에 "우한 폐렴"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금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니 메르스때 중국에 방문했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혀 갔던 한국인이 회복 후 중국 언론이 인터뷰한다 했으면 어쩔 것인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황당한 일이다. 그거 인터뷰하겠다고 하다가 질본에서 막아서자 저렇게 화를 내는 우리 언론.... 질본의 판단을 존중할

(1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08:50 대한항공 KE646), 9시 30분경 공항철도 이용하여 서울역으로 이동, 서울역에 있는 음식점(북창동순두부 서울역점), 약국(중앙온누리약국) 방문, 12:40 출발 KTX (KTX 463, 7호차) 이용하여 14:22 동대구역 도착, 택시 이용하여 대구 본가 이동 (1월 25일) 자차 이용하여 대구 소재 처가 방문, 대구 수성구 소재 주유소(미니주유소) 방문, 택시 이용하여 동대구역으로 이동, 동대구역에 있는 편의점(스토리웨이 동대구신맞이방) 방문, 21:26 출발 SRT (SRT 370) 이용하여 23:10 수서역 도착, 지하철 이용하여 광나루역으로 이동(23:18~00:15) (1월 26일) 택시 이용하여 자택

보기에 대한민국 언론은 지금 화가 많이 나 있다. 마치 지난 날 대검찰청이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항의하기 위해 국가 권력을 마구 흔들어대던 모양새와 비슷하게, 지금은 기자들이 질본과 중수본을 흔들어대고 있다. "나를 감히 무시해? 이 xx들 가만 두지 않겠다." 이렇게까지 표현할 수 있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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