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고 걸어갔습니다. 검찰청 벽에 노무현대통령,문재인대통령,조국장관의 얼굴을 레이저로 그릴 때, 다시 눈물이 납니다. 애써 집중하여 보는 척, 고개를 계속 들고 있었습니다. - 등산하고 나서 등산복 차림 그대로 오신 분, 자전거로 운동 하고나서 쫄바지로 그대로 오신 분 등. 제대로 된 세상에 대한 열망 표현은,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들어온 듯 싶습니다. 사퇴할 때는 너무 좌절스럽고 부끄러워서 글을 다 지웠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아내의 뇌종양인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정권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글을 썼습니다. 내 희망이 초라한 헛꿈으로 판명나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그게 진심이었기에, 그렇게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았기에 자신있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뒤에 붙어있던 근거들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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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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